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갑상선암> 정밀초소리파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1. 20. 03:38

    20일 8.08.08(수)신촌 세브란스 일 5:일 5정밀 초소 음파 예약지 넌 봉쥬 최초의 외래를 마친 뒤 수술 방법에 대한 느낌이 많았다.당연히 목을 절개한다고 소견하고 있었는데 교수님이 로봇수술을 권해주셨기 때문에 느낌이 시작된 것이다. 갑상선포럼의 카페에 들어가 무한검색도 하고, 이곳저곳 후기도 찾아 읽기도 하고 있었다.나도 물론 보이는 흉터는 싫어. 자외선 관리도 해야하고 다른 사람 눈에 보이지 않고 주름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나는 평생 거울을 통해 흉터가 보여서 궁금하지. 그리고 요즘은 켈로이드 피부가 아니지만 수술 후 그렇게 변하기도 해. 그러면 레이저 치료도 받아야하고 시간이든 돈이든 많이 깨지겠지..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빠른 회복이었던 나는 육아를 해야 합니다. 요즘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를 빨리 돌볼 수 있는 것이다.교수님은 목절개와 겨드랑이 절개와 회복시간은 같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소견해도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후기를 봐도 그렇고.. 아무튼.. 그런 글재주로 매일 이렇다 저렇다, 마음이 변할 때였다.아침에 준이 아침에 잘때 같이 자는데.. 묘한 꿈을 꾸었다.내가 수술방법을 느끼고 있어서 그런가봐.꿈속의 나는 병원이었다.남자 선생 둘과 여선생 한명이 있는 방에 내가 있었는데..남자 선생에게 어떤 서류를 부탁한 상황이었다.그 자리에 있던 여선생님이 남자 선생님들이 안보이게 조심해 ᅲᅲ 소리 안내고 입으로만 나한테 참수개 한다고 스토리 하던 저도 신중하게 따로 예기를 하면 안되냐고 했더니 여선생님의 눈치를 보면서 종이를 들어 거기에 기 제가 담당의사가 아니라 따로 스토리를 못하겠어요. 자세한 설명은 못하지만 절개해주세요라고 적고 남선생님 몰래 물었다.그렇게 꿈에서 깼다 뭐냐 내가 수술방법을 느끼게 해서 그런가? 뭐..이런 꿈을 꾼거야?그런데 꿈이 왜 생생할까냐그랬다.그렇게 병원에 갔다정밀 초음파 시간까지 남아 갑상선 암센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갑자기 떠오르는 일이 있었다.수술 후 육아에 도움을 받아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알아보았는데..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했어요. (이 예기는 이후에 자세하게 다시 할 계획입니다) 주니를 맡기고 병원을 다시 오지 못하고 온 김에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데, 오늘은 남기현 선생님이 외래를 가지 않는 날이었던 갑상샘암센터 데스크에 가서 소견서는 꼭 담당의사가 받아야 한다고 하니, 같은 과라면 다른 교수에게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바로 예약 넣어서 오늘 외래를 볼 수 있는지라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가능해. 오 나는 종합병원은 저번에 예약하지 않으면 외래를 볼 수 없는 줄 알았어.나 정밀초음파 하고 와야되니까 기다려도 된다고 하여 외래예약을 했습니다. 오늘 외래 가능한 교수님들을 보니 이초록 교수님께서 계신다. 그래서 이초록 교수님께 외래를 넣어놓고 정밀초음파하러 갔다.


    >


    초 sound파 센터도 갑상선 암 센터가 있는 5층에 있다.3시 30분에 예약되어 있어 분 단위로 예약을 잡는 것을 보면 시간에 맞춰서 딱딱 되본 인 보네....아니었지만 ...아니였다. 계속 기다리다가 넘 sound 깼는데.. 초sound파하는 선생님이 한마디도 안해줘서 초sound파만 딱 진심이었어... --;;


    >


    초음파가 예상보다 늦게 끝나서 종신서 임시 외래지자신 간 줄 알고 황급히 갔는데... 외래는 더 밀려 있었다.3시에 우에리에 예약과 초소 리파와 4시 좀 지나고 또 갔습니다만.. 잠시 기다렸다가 4시 40분 넘어 교수 만나ㅅ다.이초록 교수는 내가 업무 외래를 예약한 선생님이었다. 자기 안에서 남기현 교수로 외래를 바꿨는데 친절하다는 말은 들었었다.만 스스로 보면 정내용 남교수님이랑은 다르구나.. 한마디라도 해주시고.. 어린 아기를 두고 수술을 해야하는 내 상황도 이해해줬고.. 공감해 주시고.. 자기 할 일을 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환자 이야기를 들어주는 교수였다. "여성이고, 아무래도 경력이 짧지 않을까 해서 남기현 교수로 바꾼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 자신도 선입견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ᄀ·.이초록 선생님께서 지금 한 정밀조소리파 검사결과도 알려주셨다. 원래 오가의 매일매일 검사하고 내일 남기현 선생님이 전화로 결과를 알려주는 것이었는데 바로 듣게 되었다. 지난번 외래에서 찍은 CT 결과와 오가의 매일 정밀 초음파 결과를 보고 전이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결과는 ...전이 안되고 있어. 갑상선만 제거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행이에요 다행이에요집에 돌아와서 오빠한테 보통 이초록 교수님한테 수술 받을걸 그랬나 했더니.. 오빠가 거봐라니.. 내가 다 찾아보고 그게 자기같아서 추천했는데 네가 남기현 교수로 바꾸지 않았냐고.. 자신감 마을이라고....(물론 추후에 수술하려고 신서 또 소견이 바뀌긴 했지만...) 아무튼... 소견서. 예기는 내안에 하도록 하고.. 수술방법 때문에 상념중이라 내용합니다. 이초록 교수님께서 복잡하게 소견하시는 내용이라고... 딱! 하나만 소견하시면 됩니다. 나는 목에 흉터가 있어도 되는 사람일까?? 내가 흉터가 있어도 상관없는 사람이라면 상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 참수할 거예요. 로봇수술이 아무리 정교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해도 목절개하고 직접 보는 것보다 뛰어나가진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회복시간이 비슷하다고 내용 말씀하시는데. 수술 후 보면 겨드랑이에서 로봇 수술한 환자들이 팔을 사용하는데 더 오래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어요."순간! 눈 앞에 하얀 막이 하자신으로 잡히는 생각에 잠겼다.상념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목에 흉터가 있어도 상관없거든. 내가 결혼한 것도 아니고, 어린 여자애도 아니고, 케로이드 피부도 아니고, 내용이야. 내가 뭘 그렇게 생각했어??? 그러면서 "방금 낮에 꿨던 꿈"이 소견이었다.아까 꿈에서 자신이었던 여선생님 이초록 교수님이었나? 마침 여자선생님이 참수하라는 꿈을 꿨는데.. 내가 외래를 보게 되었는데 그게 이초록 교수였구나? 신기하다..어쨌든.. 수술 방법을 판정하니 이렇게 자신의 기분이 가볍고 개운하지 않다.낮에 근무하고 와서 자기 병원 다녀오는 동안 준이를 돌보고 있는 형 주려고 애쉬크림을 사서 김포로 다시 돌아왔다.  자기 타투루 애쉬크림도 사보고 지하철도 올로 타볼께~


    >


    당산 역에 7000번 버스를 타러 갔는데... 출구로 나오자마자 하수 똥 똥 똥 내가 대단했나? 머리가 어질어질 지경이다. 여기가 더 심하다.. 숨을 쉴수가 없었어.. 신도시에 살아보니깐 서울에 오니 제일 별로인게 하수구 냄새나 서울에 살 때는 이렇게 심하게 나는 줄 모르고 살았는데 이 이야기구나 어쨌든, 아직 퇴근시간 전인데.. 7000번 버스의 행렬이 길게 서있었다. 퇴근 시간 하면 버스를 2~3대씩 보내야 타려고 하다가...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정이 말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네


    >



    댓글

Designed by Tistory.